고덕동 전통찻집(수요일)에서
마셔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한잔^^
오랜만에 토요일에 아내와 외출..ㅋㅋ
이름만 들었었는데, 아주 여유롭게 괜찮은 분위기에서 얘기를
나눌 수 있다는 곳이 있길래 찾아갔네요.
분위기가 옛날 음악다방 같기도 하고,,
현대적인 느낌도 나오는 신구가 교차되는 곳이네요.
2층에는 다락방 분위기에 다과상처럼 앉아서
얘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.
주문한 커피와 라떼가 나오기전에
주변을 살펴보니 식물과 허브들이 눈에 띄네요.
관상수와 선인장이 묘하고
같이있는 화분도 있구요..ㅋㅋ
탁자도 묵은 떼만큼,,
히스토리가 느껴지네요^^;;
맞은 편을 보니 강동경희대 병원도
어렴풋이 보이는 창문입니다. 통창으로 되어서 밖이 훤히 보이네요^^;;
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,
잔에 이렇게 다소곳이 나왔네요..
아주 특별한 느낌이에요.
항상 머그잔으로 먹다가 이렇게
큰찻잔으로 마시면 아메리카노는 좀 생소하면서도 분위기가 있네요..ㅋㅋ
이렇게 과자도 함께 나오는 분위기..ㅋㅋ
좀 신기하네요..ㅋㅋ
그리고 같이 나온,
카페라떼..라떼아트가 이뿌게 나왔네요..ㅋㅋ
들어가는 문은 이렇게 되었네요.
이곳에서 한참동안을 이런얘기 저런얘기하면서
즐거운 토요일저녁을 보냈어요.
찾아가는 길은 위의 지도를 한번 참조하세요.
아주 쉽게 찾을 듯. Posted by 케이빌리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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